새 업데이트가 나오면 항상 베타버젼부터 사용하는 걸 즐기는 편이지만
예전에 아이팟을 쓰던 시절에 IOS6을 올리며 한 번 크게 데인 이후로
OS, 특히 애플의 IOS와 매킨토시는 간을 보고 올리는 편이다.
맥을 사용한 지는 꽤 됐지만 업데이트는 처음이다. 요세미티
재설치는 몇 번 해 보았지만 말이다. 6시간째 다운로드 중이라는
사람들도 있었지만, 다행히 40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.
설치도 약 3-40분정도 걸린 것 같고.
부팅 하자마자 오디오인터페이스 AU LAB에 드라이버 문제가 생겨
업데이트 해 줬다. 다행히 엘캐피탄용 업데이트가 되어 있더라.
그리고 엘 캐피탄부터는 서드파티 SSD에 대한 TRIM지원이 된단다.
요세미티 쓸 땐 TRIM적용을 안 한 탓에 구글포토 대용량 업로드만
걸어놓고 나면 종료할 때 프리징이 나고 난리도 아니었다.
적용법도 간단하다 터미널 켜고 아래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.
로그인 비밀번호를 누르고 Y를 두 번 누르면 된다.
sudo trimforce enable
조금은 쾌적해진 듯 한데, 며칠 더 지켜봐야겠다.
신나게 작업 중.
'사진쟁이가 전해주는 IT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맥, 그리고 사용자 경험에 관한 이야기들 (0) | 2016.07.03 |
---|---|
맥을 고르는 방법_맥북프로 (6) | 2016.07.01 |
익숙함과 새로움. 그 중간에 서다. (0) | 2016.06.04 |
Galaxy Note 4, 카메라 심층리뷰 (0) | 2015.09.11 |
거, 뽀샵질이라고 매도하지 맙시다 (1) | 2015.02.23 |